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1-후-1

SAYO_ 2021. 10. 25.

스바루가 여관으로 돌아올 무렵에는 해가 꽤 지고 있었다

 

에밀리아 : 어디 갔던거야?
같이 조사하러 간다고 약속했던거 잊었어?

스바루 : 에밀리아땅, 미안해!

스바루 : 일찍 일어나버려서 후딱 탐문하고 오려는데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녀석이랑 만나서 ······ 

페네 : 헛스윙이었다는 얘기군요

스바루 : 어떻게 아는거야!?

페네 : 스바루 씨의 얼굴은 사전이시기에

스바루 : 무슨 의미냐 ······ 

페네 : 전부 써져있습니다

스바루 : 퇴장하실 때가 됐습니다, 뭐 그런거냐!!

스바루 : 늦었던건 진심으로 사과할게
그래도, 덕분에 가도 수확이 없을 구역은 대충 정리됐어

스바루 : 바로 본격수사를 개시해보자고!

페네 : 페네와 스바루 씨, 렘 여사와 에밀리아 여사를 포함한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겁니까

스바루 : 그렇지, 로즈월이 따라오면 너무 눈에 띄니까
사령탑적인 느낌으로 있는게 어울리잖아?

로즈월 : 잘 모르겠다만, 그런 포진으로 가보도록 하지

스바루 : 그래, 반드시 정보를 가져올게. 기대해줘

일행들은 여관을 떠난다

페네 : ······ 반응입니다

스바루 : 안색이 바뀌었는데, 그렇다는 말인가?

페네 : 예를 들면, 어제 이형과 조우했을때의 반응입니다

스바루 : 낚였나 ······ 가자!!

스바루 일행은 반응을 따라 달리며, 어제 상태를 확인한다

에밀리아 : 스바루, 어제 싸우기 전에
기사 모습을 한 사람과 만났다고 했었지?

스바루 : 맞아, 문자 그대로 일도양단!
여자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격이었어

에밀리아 : 기사 모습을 한 여자 ······ 

렘 : 여러분, 조심하세요!!

스바루 : 어 ······ 언제 봐도 기분이 나빠질거같은 디자인이네 ······ 

페네 : 아무래도 다른 추격자는 없는 모양입니다

에밀리아 : 그래도, 저쪽큰 큰 길이야!
가능한 소란이 커지지 않도록 해야해!

스바루 : 페네, 지금은 한가하지 않아! 알지?

페네 : 알고 있습니다. 폭발합니다. 여러분 물러서주세요

스바루 : 페네, 실격이야. 너야말로 물러서!
그렇게 됐으니, 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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