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전-4

SAYO_ 2021. 11. 4.

스바루 일행을 태운 용차는
카라라기의 제 3도시 이바다를 목표로 출발한다

페네 : 스바루 씨

스바루 : 왜

페네 : 『금서』 의 반응이 있습니다

스바루 : ······ 뭐라고? 여기 근처에?

페네 : 그렇습니다. 꽤 가까워요

스바루 : 이봐, 진짜냐 ······ 타이밍이란게 있잖아
조금은 공기를 읽어줬으면 좋겠는데 ······ 

페네 : 유감이지만, 스바루 씨 못지 않군요

스바루 : 나는 못읽지는 않는데, 억지로 못읽는다고 하는거냐!

스바루 : 어쩔 수 없지 ······ 렘, 용차를 세워줘

 

렘 : 스바루 군,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스바루 : 하는 수밖에 없잖아
『금서』 페이지를 정리하고 뒤쫒아가겠어

 

에밀리아 : 스바루, 정말 괜찮겠어?

렘 : 맞아요, 렘도 스바루 군과 같이 싸우겠어요

스바루 : 아니, 에밀리아땅과 렘은 이바다로 먼저 가줘
아나스타시아 씨와 회담이 늦어지면 안되잖아?

스바루 : 여기는 나랑 페네가 어떻게든 해볼게

페네 : 주로 페네가 되겠습니다만
두 분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페네 : 여차할 경우에는 람 여사에게도 의지하게 되겠습니다만

스바루 : 전력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스바루 : 여기는 람 말고도 베아꼬맹이나 로즈월도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뭐, 말해도 슬퍼질 뿐이지만!

에밀리아 : 그렇네, 페네도 람도 의지할 수 있겠어

스바루 : 에, 에밀리아땅!?

렘 : 렘은 스바루 군에게 의지하고 있어요
스바루 군에게 응원을 받으면, 렘은 몇 배나 힘이 생기는걸요

스바루 : 응원단장이라는 말이잖아!
기쁘긴 한데, 뭔가 지금은 복잡하네 ······ 

에밀리아 : 아나스타시아 씨와 만나는데 늦지 않도록 해야 ······ 

스바루 : 맞아, 그 사람과 한 약속에 늦어버리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불리해질지도 몰라

스바루 : 렘, 에밀리아땅을 잘 부탁할게, 렘만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야

렘 : 스바루 군 ······ 

렘 : 알겠어요. 이바다에 체류한 다음은 언니가 파악하고 있을거예요
언니를 이바다까지 보내주세요

스바루 : 그래, 어찌되었든 혼자서는 용차를 끌고갈 수 없으니
로즈월과 상담해서 언니쪽을 빌릴 생각이야

에밀리아 : 그럼, 스바루

스바루 : 그래, 조심해서 가봐

에밀리아 : 스바루도 조심해야해. 절대로 무리하면 안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