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후-7

SAYO_ 2021. 11. 11.

틈을 보고 혼란스러운 장소에서 빠져나온 아나스타시아는
『금서』 페이지가 보관된 방으로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었다

스바루 : 아나스타시아 씨! 이런데에 있었구만!

스바루 : 『금서』 페이지를 넘겨줘!
지금 상황을 어떻게든 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스바루 : 밸브를 잠구지 않으면 물도 멈추지 않아!
저녀석들을 얼마나 쓰러뜨려도 끝나지 않을거라고!

스바루 : 여기 건물에 숨겨둔건 알고 있어. 그렇지?

페네 : 그렇습니다. 『금서』 페이지의 반응이 강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이 반응을 따라가면 페이지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겠지요

아나스타시아 : 역시 페네 씨는 장소를 알아버리는구나

스바루 : 그래. 그러니까 우리는 『금서』 페이지를 모으고 있어

스바루 : 페이지를 봉인하는것만 아니라
어디쯤에 페이지가 있는지도 감지할 수 있지

아나스타시아 : 페이지를 넘겨주면 이 사태를 해결해주는거야?

스바루 : 물론이지. 소동을 해치우고
이바다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서라도 페이지를 넘겨줘

아나스타시아 : 사준다는건 어떻게 되는거려나?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없는걸로 쳐버려?

스바루 : 아니, 없는건 아니고. 제대로 대금은 지불할거야
로즈월에게도 책임지고 전해두도록 할게

아나스타시아 : 메이더스 변경백은 나츠키 군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모양이고, 그렇다면 안심이네

스바루 : 이대로라면 더 위험한 녀석이 나와버릴거야

스바루 : 그러니까 부탁할게, 아나스타시아 씨

아나스타시아 : ······ 알겠어. 이쪽이야, 나를 따라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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