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의 생각
─ 이 이야기는,
어딘가에서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회화의 한 조각
─ 에키드나의 다과회
다프네 : ─ 다프네한테에 묻고싶은게 있나요오?
에에, 마녀에 대해서인가요오?
일부러어 다프네한테 묻지 않아도오
드나드나한테 물어보는 편이이 빠를텐데요오
드나드나라며언 물어보지 않은 부분까지이
알려줄거라 생각하는데요오?
아니며언 다프네가 아니라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요오?
그런가요오 ─ 다프네느은 마녀도 인간도오
별반 다른게 없다고 생각해요오
그렇지 않나요오?
포괄적으로 보며언 같은 생물이니까요오 ─
그건 즉, 먹을거라는 얘기잖아요오
결과적으로느은 마녀라도오 인간이라도오
먹히는지 먹히는지의 관계라고 생각해요오
그런 의미에서느은
마녀도 인간이랑 다른게 없다고 생각해요오
그러다보니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거언
다프네는 굶주림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다아?
저기이, 슬슬 돌아가주시지 않겠어요오?
더 같이 있으셔도오 ─
당신을 먹어버리고 싶어진다구요오
엄청 엄처엉 다프네가 좋아하는 냄새가 나요오
그렇게에 무서워하지 않아도오 괜찮답니다아
제대로 참아드릴게요오
달리이 알고싶은게 없다며언
다프네는 이만 가봐도 괜찮을까요오?
후아아암 ······ 오래 깨어있을 수가 없어서요오
다프네 : 저기이 ······ 누가 거기에 있나요오?
다프네느은 보이지 않아요오
제대로 인사해주셨으면 좋겠어요오
후훗, 당신에게서느은
저엉말로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오
맛있는걸 먹으러 오셨나요오? 아니라며언 ······
당신이 맛있는 그것인가요오?
다프네느은 그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아
몸이 참지를 못해서어 어쩔 수 없을 정도예요오
조금만, 조금마안 ······
손가락 하나라도 좋으니까 맛보게 해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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