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스바루 각성 2화

SAYO_ 2021. 12. 1.

스바루 : 으랴으랴! 방해되니까, 비켜!

에밀리아 : ─ ! 스, 스바루, 강적이야!

스바루 : 어이쿠야, 씹는맛이 있는 녀석이 납셨나
아까우니까 처음부터 나오지 않았던거지

스바루 : 에밀리아땅, 렘, 내게 맡겨줘! 너희는 물러서있어!

에밀리아 : 알겠어, 스바루! 맡겨둘게!

렘 : 스바루 군이 생각하는게 있나봐요

베아트리스 : 저녀석의 강함은 검술뿐이 아니니까 당연한거야 

마수 : 그오오오오오!!

스바루 : ─ 샤마크!!

마수 : ─ !?

스바루 : 바아보, 이쪽이라고

마수 : 갸웃!?

 

스바루 : 으쌰! 해냈다!

에밀리아 : 굉장하다! 스바루가 있으면 어떤 적도 깍뚝깍뚝이네!

스바루 : 깍둑깍둑이라니 ······ 

스바루 : 그런 태클은 일단 밀어두고, 간단한 일이지, 에밀리아땅!

렘 : 아아 ······ 역시 스바루 군은 렘의 용사예요 ······ !

베아트리스 : 흥, 너정도면 해낼거라 생각했던걸까나
아무튼, 솜씨가 좋았던거야

스바루 : 아아 ······ 이거야, 이거 ······ 내가 원하던건 이런 힘이야 ······ !

스바루 : 이 힘이 있으면 어떤, 적이든 질 수 없을거란 느낌이 들어!

스바루 : ─ 이걸로 대충 마수들이 정리됐네

에밀리아 : 응, 전부 스바루 덕분이야. 엄청 든든한걸

렘 : 렘이 나설 차례도 없었어요
역시 스바루 군이에요. 렘은 감복했어요

스바루 : 아니야, 다들 열심히 했잖아
내가 살짝 더 대단했던 정도인거지

베아트리스 : 너, 나날이 강해지고 있는거야
오늘도 전신에서 마나가 흘러넘치고 있었던 정도일까나

에밀리아 : 혹시, 스바루는 마수의 마나를 흡수해서
점점 강해지는 가호를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 ?

렘 : 마수를 쓰러뜨리면 쓰러뜨릴수록 강해진다 ······ 
『용사의 가호』 라고 부르면 되는걸까요

베아트리스 : 이름은 어찌되었든 상관없는거야
실제로도 강해지고 있으니까, 의심할 여지도 없는거야

스바루 : 그렇구나 ······ 이것이 나의 진정한 힘!
드디어 각성의 때가 와버린거구나!

스바루 : 앞으로 시작될 나의 전설 ······ 
나츠키 스바루의 쾌진격은 아무도 멈출 수 없어!

스바루 : 후후후 ······ ─ 와핫핫핫핫!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