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4-후-6

SAYO_ 2022. 5. 19.

프리실라와 알을 쫒아가는 스바루 일행은 겨우 그들에게 닿는다

알이 『이형』 을 상대로 검을 휘두르던 찰나였다

알 : ─ 크윽, 그렇게나 베었는데도 팔팔하냐 ······ 

프리실라 : 알, 뭘 꾸물대느냐
그정도도 베지 못하고 언제까지 시간을 끌 작정이냐

알 : 아아, 알아, 이런녀석은 금방 ······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알 : 안되겠어, 공주님. 이건 꽤 강적이네
금방은 무리야, 게다가 ─

 

알 : 형씨들도 도착한 모양이구만

에밀리아 : 스바루!

스바루 : 그래, 이미 한바탕 하고 있어 ······ 

에밀리아 : 알이 힘들어보여, 서둘러 도와주자

프리실라 : ─ 기다려라, 움직이지 말거라
네녀석들은 거기서 가만히 보거라

스바루 : 뭐라고? 무슨 소리냐! 아무리 봐도 열세잖아!

에밀리아 : 부탁해, 프리실라! 같이 싸우게 해줘!

프리실라 : 거절한다. 네녀석들의 도움은 필요 없노라

스바루 : 알, 네 주인께서 저리 말하시는데, 실제로 너는 어때?

스바루 : 지금이라면 특별 캠페인으로 도와줘도 괜찮은데?

알 : "특별 캠페인" 이란 말이지

알 : 메이드 아가씨와 여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도
그 캠페인이랑 관련이 있을법하구만

스바루 : 손님, 눈이 높으시네!

스바루 : 그 둘은 기습공격은 물론이고
지금이라면 에밀리아땅의 마법공격도 끼워드립죠

스바루 : 지금 캠페인 기간내라면
특별하게도 가지신 『금서』 페이지와 교환해드리겠습니다!

알 : 미안, 매력적인 캠페인이지만
그 대가의 지불에 관해서는 내게 결정권이 없어

스바루 : 너무 그러지는 않아도 될텐데
페이지를 여기저기 흩어둔건 너였잖아

스바루 : 네가 그 장소를 알려주기만 함녀, 상담 성립이라고, 알

스바루가 알과의 교섭을 진행시키려던 그때 ─

페네 : 렘 여사, 원호하겠습니다!

렘 : 부탁드릴게요, 페네 씨!

렘 : ─ 하아아아앗!

『이형』 의 뒤쪽에서 날아온 렘과 페네가 연계하며 공격을 퍼붓는다

알 : 오, 럭키. 아무래도, 무료 트라이얼도 있었나봐

스바루 : 아니, 그런건 아닌데. 착오가 생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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