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스바루의 신년행각 에필로그

SAYO_ 2022. 1. 13.

미미 : 이걸로 끄으읏!

에밀리아 : 나도 원호할게! 에잇!

변이체 : ─ !!

리카드 : 저리 ······ 비켜라아!

변이체 : ─ !!

크루쉬 : 하아아아아아앗!!

변이체 : ─ !!

페네 : 여러분, 앞으로 한 마리입니다!

크루쉬 : 일제히 공격해서 정리한다!

에밀리아 : 응, 알겠어!

리카드 : 좋았어! 간다!

미미 : 미미도 간다앗!

크루쉬 : ─ 정리가 된 모양이군

에밀리아 : 다들, 다친데는 없어?

리카드 : 나는 괜찮아!

미미 : 미미도 괜찮아~!

페네 : 여러분, 감사합니다. 페네도 무사히 페이지를 회수했습니다

크루쉬 : 그런가, 다행이군

아나스타시아 : 크루쉬 씨, 에미릴아 씨, 페네 씨, 고생했어
리카드랑 미미도 열심히 했구나

아나스타시아 : 이쪽도 무사히 피난해뒀어

아나스타시아 : 전부는 무리였지만, 대부분은 이동했다고 생각해

미미 : 역시 아씨야!

리카드 : 그렇네. 아씨야말로 고생했어

아나스타시아 : 그래서, 나츠키 군은 어디로 가버린걸까?
나츠키 군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 

에밀리아 : 갑자기 어딘가로 가버려서 ─

스바루 : 에밀리아땅, 나는 여기에 있어

에밀리아 ; 아, 스바루! 갑자기 가버리면 ······ 어라, 그 아이는?

스바루 : 멋대로 행동해서 미안해
이 아이를 가만히 냅둘 수가 없었더라고

페네 : ······ 도망치지 못한 아이인가요?

스바루 : 엄마랑 떨어졌었나봐
혼자서 울고 있었는데, 어른들은 무시하더라

스바루 : 그래서 내가 보호하기로 했지

스바루 : 이제는 안운다. 장하다 장해

아이 : 형이 같이 있어줘서 ······ 고마워

크루쉬 : 이건, 경의 가치를 다시 봐야 할 필요가 있겠군
아주 멋진 행동이었다, 감동했네

에밀리아 : 스바루, 미안해. 나는 그런줄도 모르고 ······ 

에밀리아 : 정말 장하네. 다시봤어

스바루 : 두 사람이 보는 평가가 올라서 다행이네
일단, 나의 새해 목표는 1일 1선이니까

여성 : 아, 저기 ······ 실례합니다 ······ !

아이 : 어, 엄마!

스바루 : 오, 다행이다! 엄마가 찾으러 와줬나봐

아이 : 훌쩍, 엄마 ······ 훌쩍, 무서웠어 ······ 

여성 : 미안해 ······ 손을 놓쳐버렸구나 ······ 

아이 : 으아앙! 엄마! 엄마!

스바루 : 얼라라, 방금 막 칭찬했는데, 또 울기 시작했네

리카드 : 안심해서 기분이 놓인걸테니까, 저건 어쩔 수 없지

아나스타시아 : 그렇지. 안심할 수 있었던것도 나츠키 군 덕분이야

미미 : 오빠, 제법이네!

─ 스바루 일행 덕분에 무사히 『금서』 페이지는 회수되고

텐미츠는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며

스바루 일행은 활기를 되찾은 텐미츠를 관광하기로 했다

스바루 : ─ 그렇게 됐으니, 새해 첫 참배하러 가자!

 

스바루 : 우오! 엄청 훌륭한 신사다!
설마, 여기서 이렇게 참배를 할 수 있다니, 감동했어!

아나스타시아 : 나츠키 군, 너무 호들갑이야
혼자서 멋대로 돌아다니면 안된다?

아나스타시아 : 내 안내에 따라주지 않으면 못써?

스바루 : 알고 있어, 아나스타시아 씨!
그러니까 얼른 안쪽으로 가보자!

스바루 : 어이, 에밀리아땅! 크루쉬 씨! 빨리 빨리!

에밀리아 ; 후후, 스바루는 엄청 즐거워 보이네

크루쉬 : 에밀리아, 경도 꽤나 즐거워 보이는 얼굴이다만?

에밀리아 : 이렇게 신년을 축하하는건 처음이라 ······ 

에밀리아 : 멋진 기모노도 입었다보니까, 엄청 두근두근해

크루쉬 : 처음 겪는 체험이라 기분이 고조되는건 나도 인정하지

크루쉬 : 이런 상황에서는 나츠키 스바루처럼 즐기면 되는게 아니겠는가

에밀리아 : 응,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
스바루는 정말 즐거워 보이는걸

에밀리아 : 그러니까, 우리도 가자?

크루쉬 : 그래, 그러도록 하지. 우리도 즐기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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