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가 단맛점장】 아나스타시아
어서오세요! 어라? 뭐야, 나츠키 군이네
우리 가게가 번창하니까, 시찰이라도 하러 왔어?
아니면, 맛있는 과자를 먹고 싶어서 왔어?
물건을 사준다는 의미에서는
나한테는 어느쪽이라도 손님이지만
겨루는 상대니 뭐니 해도, 돈을 내주는 사람은 대환영이야!
지금 시기에는 『초콜렛』 이 인기만점이려나
거기쯤에 있는건 아침 일찍 다 팔려버리거든?
지금 시간까지 남아있는게 운이 좋은걸
다른데에 시선이 쏠려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판매업은 직감과의 승부니까
고민할바에는 전부 사가게 만드는거지
너무 상인처럼 굴어버렸나?
『초코』 의 달콤함에 이끌려서 달코옴하게 봐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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