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5-후-6

SAYO_ 2022. 5. 25.

스바루 : ─ 젠장! 펠트랑 롬 영감은 찾았어?

렘 : 죄송해요, 스바루 군. 두 사람을 찾지 못했어요

에밀리아 : 이쪽에도 보이지 않아. 정말 어디로 가버린걸까 ······ 

오토 : 역시 두 사람에게서 눈을 떼면 안됐어요

오토 : 펠트 씨와 둘이서 이야기가 하고싶다는
롬 씨의 제안을 거절했어야만 했어요

스바루 : 오토 주제에 잘 말하네!

스바루 : 네가 제대로 망을 봐주면 됐을 이야기잖아
그걸 내가 나쁘다는듯이 지껄여놓고선

오토 : 아니,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싶다는걸 허가하신건 나츠키 씨잖아요!

오토 : 게다가, 왜 제가 망을 봐야만 하는거죠?
제가 제일 책임을 질 필요가 없는 입장이라 생각하는데!

스바루 : "제일 책임을 질 필요가 없는 입장" 이 뭐?
너는 펠트를 유괴한 장본인이잖아

페네 : 확실히, 오토 씨의 용차에 펠트 여사를 태웠다는건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페네 : 지금쯤 오토 씨의 용차는 지명수배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오토 : 그, 그럴수가 ······ 어째서 그렇게 ······ 

오토 : 아무튼, 이렇게 있을수는 없어요!
한시라도 빨리 펠트 씨를 찾아야만 해요!

스바루 : 그 기세다, 오토. 힘내서 펠트와 롬 영감을 찾아줘

오토 : 왜 나츠키 씨가 남일처럼 말하시나요! 당신이 제일 당사자인데!

스바루 : 미안 미안, 확실히 그렇긴 하네

스바루 : 하지만, 롬 영감의 말로 봐서, 상당한 페이지를 가지고 있었을거야

스바루 : 페네의 감지력으로 두 사람의 장소를 알아낼 수는 없어?

페네 : 물론 가능합니다. 우수한 페네 또한 그 가능성을 눈치채고
이미 남쪽 먼 장소에 있는 다수의 페이지를 감지했습니다

오토 : 남쪽 ······ 픽택트 방면이네요

페네 : 그리고 페네는 멀어져가는 페이지의 속도로
두 사람은 이동수단이 도보인것도 알아내었습니다

스바루 : 잘 했어, 페네! 이걸로 광명이 보였어!

스바루 : 하지만, 롬 영감이 대려가기도 했고
거기에 합류해서 용차라도 쓰기라도 하면 위험해

스바루 : 그렇게 됐으니, 플루프의 출발을 서둘러줘, 오토!

오토 : 알겠습니다, 나츠키 씨. 서둘러서 플루프에게 돌아가서 준비하도록 할게요

스바루 : 빠르게 부탁할게, 오토

스바루 : 롬 영감이 가지고 있는건 그냥 종이가 아니야
마나를 모으면 『이형』 이 현현되는 위험한 페이지지

스바루 : 운 좋게 종이인 상태로 있어주면 좋겠는데 ······ 보증이 없어

스바루 : 한시라도 빨리 그녀석들을 쫓아가서 위험한 페이지를 얼른 봉인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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