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제로 : Lost in Memories

리제로스 용사 에밀리아, 전설의 인도 공개

SAYO_ 2022. 6. 1.

이것은 어딘가의 세계
어딘가의 나라에서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

오토 : 자, 나츠키 씨!

오토 : 에밀리아 씨나 렘 씨 중에서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 해주세요

스바루 : 어어어? 17살인 나이에
나는 무슨 중대한 선택지에 몰려버린거냐!

스바루 : 하지만, 이것만큼은 답이 정해져 있어
내 마음은 ─ 

스바루 : 이 데자뷰스러운 대사 ─
마치 어딘가의 왕도 RPG스러운 전개

스바루 : 즉, 제일 까불대는 선택지를 골라야 ─

스바루 : 오토! 너다!

오토 : 잠, 까불지 말아주실래요!?
화낼거예요! 진심으로 골라주세요!

스바루 : 아! 이봐! 때리지 마! 아파! 아프다니까 ─ !!!

스바루 : 오토, 아파! 그만! 으악!?

람 : ───

스바루 : 핫! 언니쪽!? 아파! 아파아아아아아!!

람 : 심각하게 잠꼬대를 해대면서 람의 이름을 잘못 부르다니
바루스는 오늘도 터무니없이 실례되네

렘 : 스바루 군, 좋은 아침이에요. 깨우는건 어떠셨나요?

스바루 : 어땠냐고!? 기상하자마자 언니쪽한테 
너덜너덜하게 두들겨 맞았는데!

에밀리아 : 정말, 스바루는 자고 있어도 일어나 있어도
엄청 활기차다니까

스바루 : 에밀리아땅 ─ 미안
개그라곤 해도 에밀리아땅을 고르지 않았어

에밀리아 : 응? 무슨 이야기야?

스바루 : 맞다, 언니쪽의 사고도
내가 에밀리아땅을 고르지 않았으니까, 그 천벌로 ─

렘 : 죄송해요. 언니는 스바루 군의 잠꼬대로 잠들지 못하셔서
기분이 조금 나빠져 있으셔요

스바루 : 또 그 패턴이야!? 게다가, 저번보다 더 무너졌지?

람 : 하!

에밀리아 : 자, 거기까지. 이제 마왕의 성이 바로 앞에 있는걸

람 : 실례했습니다

스바루 : 미안, 에밀리아땅. 그 말이 맞아

스바루 : 기합을 넣고, 마왕을 쓰러뜨리면 ─

스바루 : 그때야말로 다시금 에밀리아땅에게 ─ !

스토리 이벤트
『용사 에밀리아, 전설의 인도』 ─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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