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름을 걸고서】 라인하르트
여어, 설마 너도 근위기사단의 연습을 보러 오다니
생각지도 못한 사람과 만나서 기뻐
곧 개인전 연습이 있는데 ─
혹시, 상대해주려고 온거려나?
나는 다른 사람들과 연습을 하지는 않지만
상대해줄 사람이 좀처럼 없거든
율리우스와 다른 몇 명 정도려나
그러니까, 사람이 늘어주면 엄청 고맙지
물론, 무리해달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주면 기쁘겠네
받아주면 내가 단장에게 전해줄게
꼭 협력해줬으면 좋겠어. 그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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