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Category II 1
─ 호로 배의 닻과 같이 끌어올려졌던건
거대의 초고대 상어형 마수였다
1년 전의 악몽이 다시금 스바루를 덮치는데 ······
─ 호로 배 / 밤
초거대 상어형 마수 : ─ !!
스바루 : 결국 상어였냐아아!
펠트 : 뭐, 뭐야 저건!?
페리스 : 크네 ······ 백경이랑 비슷하려나
라인하르트 : 다행이다 ······
《낚시 성과의 가호》 가 없었더라면
저 닻을 끌어올리기 전에 사슬이 끊어졌을거야
율리우스 : 저, 저건 ······ 설마 ······ !
아나스타시아 : 율리우스, 알고 있어?
율리우스 : 네, 저건 토르가프리오스 ······ !
작년 에밀리아 님 일행이 조우했던
토르가프리온에 대적하는 고대의 마수
율리우스 : 고대 문헌에는 폭풍의 왕인
토르가프리온에 대적하며 황천의 여왕이라 불리는
2마리 한 쌍으로 나타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율리우스 : ─ 그런가! 호로 배가 나타났던 1년 전은
에밀리아 님 일행이 토르가프리온과 조우한 시기과 맞물립니다
율리우스 : 즉, 이번 호로 배 소동은
200년 전에 닻을 삼켜버린
밑에 잠들어 있던 토르가프리오스가
율리우스 : 토르가프리온의 각성에 의해
눈을 떠버렸던게 원인 ─ !
스바루 : 뭐, 뭐라고오 ─ !?
스바루 : ─ 라고 하고 있을 때인가!
토르가프리오스 : ─ !!
황천의 여왕이 포효한다
만월이 빛나고 있던 밤하늘의 암운이 걷히고
폭풍이 휘몰아치고 호우가 쏟아지며 비바람이 된다
평화로웠던 대폭포는 순식간에 사나워지고 ─
펠트 : 이봐, 뭔가 내려오는데!?
토르가로돈 : ─ !!
라인하르트 : ─ !
바람을 타고 내려오는 상어형 마수를
라인하르트가 수도로 양단한다
율리우스 : 방금건 토르가로돈 ─
토르가프리온의 권속입니다
아나스타시아 : 어, 엄청 있어 ······ !
바람을 타고 하늘을 헤엄치고 있는것 같아!
토르가로돈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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