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진영의 온 스테이지
스바루 : 자 자 자 자 자 자아!
드디어 왔습니다! 에밀리아 진영 라이브! 인! 아람 마을!!
스바루 : 마이크 같은 『미티어』 도
펜 라이트 같은 『미티어』 도 대충 전부 갖춰졌어!
스바루 : 나머지는 개막을 기다리는 것 뿐 ─
에밀리아 : 있잖아, 스바루
스바루 : 에밀리아땅! 그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팬이 홀려버릴 수 있는 장소에 있으면 안돼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들어서 ─
에밀리아 : 정말, 무슨 소리야. 그렇게 되지는 않아요!
에밀리아 : 내 준비가 끝났으니까
달리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도와주려고
스바루 : 그 마음씨, E M T ······ !
괜찮아, 그 기분만으로도 충분해
나머지는 이 프로듀서에게 맡겨줘
에밀리아 : 그래?
람 : ─ 에밀리아 님
스테이지쪽에서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고 합니다
렘 : 네, 에밀리아 님이 타실 『그네』 의
최종 확인이 하고 싶으시다고 ─
에밀리아 : 알겠어. 그럼 스바루
무슨 일이 있으면 말해줘. 도와주러 올게
스바루 : 괜찮아 괜찮아. 다녀와, 에밀리아땅!
람 : 람과 렘이 열심히 안무를 확인하고 있는데
느긋하게 여자한테 잘 보이기 바쁘시네요. 프로듀서
렘 : 언니, 스바루 프로듀서도
그냥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했던 게 아닐거예요!
스바루 : 잘 보이려고 했던 건 부정해줬으면 했지만!
스바루 : 그것보다도, 두 사람 다 수고했어. 베아트리스는?
렘 : 대정령 님의 푹신함으로 긴장을 풀고 있으신가봐요
스바루 : 베아꼬맹이의 참가 조건이었으니까
팩에게 빚을 지게 되어버렸지만, 나중에 보답을 해야지
스바루 : 그리고 두 사람도, 내 생각에 어울려 줘서 고마워
람 : 정말이지
람 : ─ 하지만, 렘이 즐거워 하니까 넘어가 줄게
렘 : 렘도 언니와 에밀리아 님과 베아트리스 님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게 기대돼요!
렘 : 스바루 프로듀서, 감사합니다!
스바루 : 그런 말을 들으니까, 모든 피로가 날아가는걸
─ 그럼, 슬슬 개연 할 시간이야
스바루 : 최고의 스테이지를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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