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괭이갈매기 울 적에 후기 ep2

SAYO_ 2023. 11. 20.

스위치판, 그냥 흐름대로 읽음

다음에도 감상평이 이렇게 길어질지는 몰루는 일

 

지난 작성일을 보니 생각보다 꽤 오래걸림

게임을 처음 키는데도 오래걸렸지만 읽는데도 오래걸려서 잊어먹을까 싶었는데

이번은 중간중간 메모하듯이 써내려가던것도 있지만 꽤 기억하는듯

 

 

ep1 때도 이 커플은 치사량급이었는데 시작부터 가루가 되어버릴 정도

 

근데 제시카가 카논한테 감정을 가진건 잘 모르겠음

죠지 샤논 커플에 비하면 좀 억지같은데

베아트리체 시선으로 재미있을법한 구도를 만들고 싶어했다인가

그것도 그런게 카논이 베아트리체 엄청 싫어하고 적대하긴 했지 음음

 

개인적으로 마리아를 좋아하지 않는데

필시 로자가 빡치는 스토리로 이어져서 분위기가 개판이 되는것도 있고

현실 이입인지 이런걸 봐와서 싫어하지만 아직 한참 더 봐야됨 (매우 중요)

 

 

이렇게까지 확실하게 진짜 시체라고 표현해주는데 어떻게 위장함?

아무리 같은편이라고 해도 저건 죽었다고 할 수밖에 없을듯 ㄹㅇㅋㅋ

 

갑작스런 고다 올려치기에 당황함을 금치 못함

왜지? 평소같으면 카논 너같은 꼬맹이가 뭘 아냐 그러면서 대려갔을거 같은데

제시카랑 어느정도 사이 있다는거까지 알면 앞에서 이렇게 까여질 인상이 아닌데

이후로도 쭉 고다는 멋쟁이라는 인상이 남음

 

 

ep1에서 나츠히가 했던 사고방식도 그렇고 로자 방식도 이해는 되는데

스토리 내에서 악마라던가 사람이 말뚝이 되어 방을 튕겨다닌다던가 그런걸 보여주면

아무리 인간이 했다는걸 베이스에 두고 하는 추리라고 해도

마법의 존재를 믿을 수밖에 없어서 여전히 머리가 안돌아가는중

가만 생각해보니 추리보다는 판타지파라 그런가

 

배틀러의 열쇠 추리도 그 단편은 논파했을지 몰라도 다른건 으으음 증거부족?

근데 이거 결국 다 빨강으로 활로 막혀버렸네 

 

무능한 놈

 

그러고보니 베아트리체가 완전히 부활하는걸 보여준건 이번이 처음인가

그럼 ep1에서의 베아트리체는 형상만 있던 환상? 

ep2에서 보여준건 죄다 마법 판타지

자기네들 편으로 꼬드겼다던 나츠히는 맨처음에 죽어버렸고

어디를 거짓말로 추려내야될지 모르겠다

마지막은 결국 배틀러도 베아트리체를 봤으니까? 전부 진실?

 

 

니파☆

 

람다는 처음에 사토코인줄 알았는데 잘 보니 타카노에 더 가깝고

행적을 들어보니 타카노가 맞는것 같음

쓰르라미랑 접점은 없다고 들은것 같지만 아무튼 닮아 보임

 

ep1가 우시로미야 가문에 대한 소개가 주였다면

ep2는 마녀에 대한 소개가 주인 느낌

 

글만 가지고도 그로테스크할 수 있구나, 속이 좀 안좋음

 

애니에서 얼마나 스킵했는지 이번에 확실하게 느낌

감정선 자체가 차원이 다름

 

연옥 7자매는 머리카락만 다르구나 (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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