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시아 : 앗 ······ 벌써 왔구나
괜찮아, 나도 방금 막 왔는걸
그 옷도 어울리네. 스스로 골랐어?
아니면, 음, 다른 누군가가 ······ ?
테레시아 :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라니?
따돌릴 필요까지는 없잖아, 흥!
어, 나!? 나는, 스, 스스로 ······ 앗!
아, 아니야. 따돌리는 사람한테는 안알려줄거야!
─ 그래서, 어떠, 려나?
뭐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부끄러운데
어, 어울려? 정말? 그렇구나 ······
─ 좋았어! 그럼 슬슬 마을로 가보자
오늘 나는 장난을 좋아하는 소악마니까
제대로 잡아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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