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장소로 다시 대폭포를 방문한 에밀리아 진영 ─
스바루 : 여름의 남자, 나츠키 스바루 시즌2!
바다여, 하늘이여, 모래여, 내가 돌아왔다 ─
그곳에 나타났던건 각자의 사정으로 모였던
수영복을 입은 왕선후보자들이었다
아나스타시아 : 이런곳에서 만나다니, 우연이네
크루쉬 : 나도 아나스타시아 호신과
사전에 계획해두기는 했으나
왕선 후보자 전언이 호로 배를 조사하러 모이다니 ─
각 진영은 대폭포에 떠도는
유령선의 소문을 해결하기 위해
프리실라 : 어려운 이야기는 아닐테지
이 호로 배의 소란을 어느 진영에서 해결할지 겨루지 않겠는가
호로 퇴치의 전쟁이 시작된다
펠트 : 빈민 취급을 받고 업신여겨진 채로는 참을 수 없어
해줄테니까!
그럴 상황이었지만 ─
??? : ─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스바루 : ─ 싫어어어어어어어어!
??? : ─ 사사사사사사사살려줘!
모, 목숨만은 살려줘!
조사에 임하면서 차례로 밝혀지는 호로 배의 정체 ─
에밀리아 : 우리는 우연히 들어간 선실에서 이걸 찾았어
율리우스 : 그런가 ······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왕선 후보자들은 대폭포에 떠도는
미련을 끊어내기 위해 분투한다
프리실라 : 시험해볼 가치는 있겠군
아나스타시아 : 200년이나 고통받았으니까
절대로 도와줘야 해 ······ !
에밀리아 : 그렇네. 다들, 힘을 합치자
스바루 일행은 호로 배가 배회하는 밤을 뛰어넘고
바캉스로 돌아갈 수 있을것인가?
스바루 : 이건 ······
스바루 : 죠부츠가 아니라 ─
『두근두근☆호로 패닉!』 후반 공개!
호로 배에서 기다리고 있던것은
수많이 묻혀 있었던 역사들
과연 스바루 일행은 호로 배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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