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프로젝트 2차 동인 게임
유튜브쪽에도 영상이 있습니다만
퍼간걸 올린듯해서 원본으로
모방요요몽은 요우무라고 불리는 요우무가
겨드랑이 무녀를 쓰러뜨리기 위해 던전을 돌아다녀
여차저차 아이템을 줍고 요정을 흠씬 두들겨패고
레벨을 올리면서 카리스마도 올리고
돈을 모아서 상점에들어가, 약속된 패턴으로
쓸데없는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키리사메 블레이드로 바가지를 씌우니 어쩔 수 없이
독약이라던가 판다던가 소악마를 팔고
어떤 잡몹들은 세로나 가로로 늘어져
웃기지 말라는듯이 기분나쁜가 하면
갑자기 보스가 출현해서 도전하다가 깨져서 엉엉 울고
줄행랑 모드가 발동해서 전설의 무기를 손에 넣는다던가
전설이 아닌 무기를 손에 넣는다던가
그런 게임이니까 느긋하게 즐겨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라고 게임 소개쪽 윳쿠리의 대사
영상으로 보면 대충 느낌이 오지만
던전 액션 게임입니다
보조 출현으로 야쿠모 家
맵 구조가 특이한게
최종보스급 두마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쓰러뜨리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보스 나오는 맵은 거기서 끝이 아니라
뒤에 더 이어지는 길이 있어서
탐색범위도 꽤 넓은 편이구요
소지금 치트의 흔적
최종 목적은 겨드랑이 무녀를 쓰러뜨리는거지만
중간중간 보스로 나오는 캐릭들에 대해선
너무 휙휙 지나가는지라 보질 못했네요
뭔가 혼란스럽고 수상쩍은 물건을 손에넣었네.
조금은 도움이 될까...?
이름만 봐도 평범한 아이템을 제외하곤
유유코님 설명이 쪼끔 불친절한 느낌도 듭니다 =_=
위 사진은 상점에서 파는 최고가 장비
키리사메 블레이드 툴팁인데
니코동에서 영상 찾다가
'착용시 탄막도 베어버린다' 는 능력이라는걸 알았네요
컨셉이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
골드부터 이미 '치트썼네 썼어'이긴한데
엔딩 본 게임은 오랜만이네요
생각보다 난이도가 좀 있어서
안쓰고 다시 깨라면 뻘뻘거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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