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 생일을 축하해준다고? 고마워! 기뻐
그라믄 생일 선물도 준비해뒀지?
팅기지 말고, 괜찮아
받을 수 있는건 뭐든지 받는 주의니까!
······ 엑! 설마 없어!?
어휴~ 경사스러운 자리에 그러면 못써
나도 너도 챙피하지 않겠어?
음? 지금부터 준비한다고?
깜짝이야 ······ 놀래키지 말아줘
그라믄 기대하고 있을테니
내 간을 떨어뜨릴 정도로 준비해올거지?
그 후
아나스타시아 : 호오, 엄청도 모아왔네
이렇게나 산더미만한 햄버거는
우리 상회에서도 좀처럼 다르기 힘들겠어
후후, 물론 기쁘지
해치우는건 별개로 치고
나머진 어떤걸 준비할지라도 정해볼까?
어떤 가게로 하는게 좋을라나
카라라기 전통의 다이스키야키를
한 번 팔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모처럼이니 내랑 같이 생각해보지 않을래?
엉뚱하다는 표정으로 있지 말고
꿈같은 묘안으로 나를 더 즐겁게 해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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