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62 발헤임 먹어보는중 2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고 내려온 묘소 이때까지만 해도 무기 상성이 없는 게임인줄만 알았는데 해골에는 몽둥이가 약이라더군요 그걸 알게된건 한참 뒤의 이야기 깊이 돌아볼 필요 없나? 하고 오해가 생겼었습니다 스포너에 쫄아가지고 문닫고 런 지상에서 조금 더 보다가 발견한 트롤 인식 안받게 힐끔 쳐다보기만 드레이크? 독대미지가 제일 무서운듯 스포너는 해로운 물건이니 부숴버립니다 아직까진 무서움 활을 들고와서 트롤을 잡았습니다 잡고나니 호구이긴한데 주변에 난쟁이들이 붙는게 짜증나는듯 안전하겠지 하고 생각하고 묘소 입구에서 고기굽다가 사망 중간과정이 많이 건너뛴 느낌인데 스샷이 여기부터네요 해골은 몽둥이다는 말을 보고서 들고왔고 어떻게든 맞다이로 유령을 뚫고 지나갔더니 보스 위치를 알아버렸는데 굉장히 머네요 저건 또.. 잡담 2021. 11. 15.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3-전-2 저택까지 앞으로 조금 남은 상황에서 갑자기 용차가 멈춰선다 스바루 : 왜그래? 아직 저택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람 : 내려 스바루 : 엥? 람 : "내려" 라고 말했어. 그런 말도 이해하지 못하는걸까 스바루 : 아니, 이해는 했지. 왜 여기서 내리는건데? 스바루 : 마침 아람 마을 근처니까 장이라도 보려고? 람 : 장보는 정도면 다행이지 하지만, 람이 바루스에게 내리라고 한건 그거때문이 아니야 스바루 : 설명 좀 해주라. 나는 전혀 모르겠어 람 : 바루스는 사죄의 말을 생각하고 있었겠지 람 : 하지만, 바루스는 그걸 어떤 표정으로 내야할지 모르는것처럼 보여 람 : 이대로라면 저택에 도착해도 제대로 못하겠지 람은 그런 판단을 했기 때문이야 스바루 : 그렇구만요 ······ 람 : 여기서부터는 로즈월 저택까지..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1. 15.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3-전-1 저택으로 향하는 스바루 일행의 용차는 리파우스 평원을 질주한다 스바루 : ······ 람 : 사죄할 말은 떠올랐으려나 스바루 : 아직아야. 대체 왜 내가 ······ 람 : 바루스, 또 그 말을 되풀이할 셈이야? 람 : 역시, 페네에게 한 방 맞고 정신차리게 하는게 좋겠네 스바루 : 폭력 반대! 그건 좀 봐줘! 스바루 : 게다가, 그녀석을 실망시킨 이유도 어렴풋이 알겠어 스바루 : 나는 제일 중요한 목적을 가볍게 취급했지 스바루 :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결론적으로는 그렇게 되어버렸네 스바루 :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기분의 부분에서는 여러가지로 말하고 싶은게 있는 느낌이야 람 : 하. 머리로 알고 있다면 머리를 우선시하도록 해 람 : 조금은 흥미가 전혀 없는 상대에게서 재미없는 이야기를 듣는 람의 입장도..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1. 14.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3-전-P 이바다에서의 『금서 이변』 을 마무리짓고 카라라기를 뒤로 하는 스바루 일행은 드디어 왕도에 있는 로즈월 단골 여관에 도착한다 스바루 : 여기서 하루 묵고, 내일은 저택에 도착하는구만 렘 : 스바루 군, 고생하셨어요 스바루 : "고생했어요" 라고 하기엔 아직 이르네 내일 무사하게 도착하고나서 할 얘기라고 생각해 스바루 : 아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페네 : 그렇습니다. 위험한 일을 잘 불러들이는 스바루 씨니까요 람 : 맞아. 바루스가 같이 있는 이상 위병에게 지켜지는 왕도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어 스바루 : 윽 ······ 모처럼 멀쩡한 말을 하자마자 이러냐 스바루 : 애초에 거기서 내 디스를 할 필요가 있었어? "저택에 도착할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자" 라고 말하면 되는거 아냐 ??? : 그만큼 자..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1. 14.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후-E 궁지에 몰린 스바루 일행의 앞에 나타난것은 아나스타시아의 기사, 율리우스였다 율리우스 : ─ 미미, 지금이다! 미미 : 맡겨줘 ─ ! 미미 : 빠아아아아아!!! 페네 : 저희가 우세한데도 복잡함의 끝을 달리는 표정이네요 스바루 : 그렇게 네가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이쪽은 잉여전력이 있는 뜻이란건데 스바루 : 여기는 네가 마무리를 지을때인거지 페네 : 스바루 씨도 아닌 페네가 공로를 횡령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페네 : 게다가 ─ 율리우스 : 이걸로 끝이다! ─ 하아아앗!! 이형 : 그갸아아아아아!!! 페네 : 훌륭한 일격으로 결착을 내버렸군요 스바루 : 훌륭한 일격, 이라 ······ 율리우스 : 무슨 불만이라도 있는가? 스바루 : 미리 말해두는데, 우리 에밀리아땅과 람이나 렘이 힘내준 결과였던거니..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1. 13.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후-9 ??? : ······ 군 렘 : 스바루 군, 괜찮으신가요! 스바루 : ······ 어, 어어, 어떻게든 살아있네. 그쪽은? 람 : 괜찮아 미미 : 오빠, 미미쪽도 있어! 스바루 : 에밀리아랑 아나스타시아 씨는!? 스바루가 서둘러 주변을 둘러보니 곧바로 아나스타시아와 합류한 에밀리아의 모습을 발견한다 아나스타시아 :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 아나스타시아 : 그런데도 에밀리아 씨는 엄청 침착하네 여기서 나가는 방법도 알고 있다고 알아도 되려나? 스바루 : 이런 일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유감이지만 이번이 세 번째야 아나스타시아 : 『금서』 페이지의 배 안인가봐? 오래 앉아있어서 좋을 장소는 아니겠네, 얼른 나가자 스바루 : 아직 일어나야 할 이벤트가 하나 더 있어 이번 전력은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1. 13.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후-8 『금서』 페이지가 보관된 방으로 향하기 전에 스바루는 만일을 대비해, 에밀리아와 리카드 일행과 합류한다 그리고 아나스타시아의 안내로 도착한 방으로 향하는 일동 ─ 스바루 : 엄청 좋은 방이로구만 아나스타시아 : 페이지는 저쪽 금고 안에 있어 스바루 : 그리고, 엄청 좋은 분위기의 금고 ······ 아무튼, 서둘러줘 아나스타시아 : 알겠어, 열어줄게 아나스타시아 : ······ 어라, 무슨 일이지? 페네 : 스바루 씨, 서둘러 페이지를! 스바루 : 아나스타시아 씨! 페이지를 빨리 이쪽으로 넘겨줘! 아나스타시아 : 뭐야 이거 ······ 만져도 돼? 왠지 두근두근하고 맥박이 치는데 ······ 스바루 : 젠장! 스바루는 금고로 달려나가, 아나스타시아를 밀어낸다 거기에 있었던건 무수히 많은, 맥박치는 페이지었..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1. 12.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