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62 스타레일 주저리 베타 당첨은 안됐고 스트리밍이나 여기저기 주워본 내용 심볼 인카운터 턴RPG 원신의 실시간 전투 요소를 턴제로 바꾸고 월드 움직임을 제한해버리면 딱 스타레일 수준이 나오는 느낌 메뉴가 오른쪽에서 나온다던가 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UI도 원신쪽에서 거의 빼다박았는데 원신에서 찍먹하러 올 유저들이 많을지도 모르는걸 의식한건지는 의문 가챠는 이번 테스트에서 넣지 않았던데 장비에 해당하는 광추가 돌파 (중첩시 강화) 요소가 있는걸 보면 최종적으로는 가챠가 있을듯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월정액 + 배틀패스 선에서 명함이라도 얻을 수 있을 수준인게 좋지만 원신에서 1년 겪어본 미호요 운영 방식으로는 행복회로고... 어떻게보면 퍼니싱이 과금면에서 가벼운 게임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비슷한 과금을 .. 잡담 2021. 10. 27.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1-후-9 페네가 감지한 특대급 반응을 더듬어간 장소는 상상하지도 못할 거대한 빛의 구멍이 있었다 ─ 스바루 : 뭐야 ······ 저건 ······ ! 에밀리아 : 거짓말이지 ······ 주변 마나가 전부 저 구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어! 페네 : 평원에서 조난당한 페이지가 마수를 통째로 집어삼킨 상태에서 단계가 더욱 진행됐습니다, 대충 그런 상태군요 크루쉬 : 대단히 침착한 모습이다만 자네들은 이미 비스한 일을 겪은적이 있는 모양이군? 크루쉬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등줄기에 전율이 흐르는걸 느낀다 의연한 태도까지 무너지지 않았던건 그녀의 신념에 익숙한 일이기 때문이었다 렘 : 스바루 군, 조심하세요! 저건 저희도 끌어들이려고 ······ 앗! 스바루 : 렘! 앞으로 나가면 ─ 다음 순간, 공간에 떠있던 구멍이..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27.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1-후-8 왕선후보자 크루쉬와 스바루 일행의 눈싸움은 생각치도 못한 한 마디로 끝난다 크루쉬 : 에밀리아의 종자여, 들어줬으면 좋겠다 나는 자네들과 동맹을 맺고 싶다 스바루 : ······ 어? 뭐라고? 페네 : 정신 차리세요. 멍청한게 훤히 보입니다 스바루 : ······ 시끄러워, 갑자기 허를 찔려서 그래! 스바루 : 으음, 크루쉬 씨 ······ 그 말은 진심이야? 크루쉬 : 당연하지. 왕도를 밝히는 불이 되고싶은 동지이지 않은가? 크루쉬 : 사건은 일각을 다룬다. 지금 군은 왕도에서 떨어져있는 상태다 크루쉬 : 나도 우선시해야 하는 일이 있다 왕도를 수비하는데 힘을 돌리기엔 어려운 상황이지 크루쉬 : 그러니, 움직일 수 있는 말은 많을수록 좋다 적의 전력을 확신할 수 없는 이상, 더욱 더 그렇지 스바루 :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27.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1-후-7 녹발 미인의 날카로운 지적에 스바루는 완전히 얼어붙는다 에밀리아는 여느 때처럼, 스바루의 뒤에서 몸을 숨기고 있는다 스바루 : (어떻게든 흐름을 바꾸지 않으면, 수상하게 여겨져버려 ······ ) 스바루 : ······ 이봐 페네, 뭐라고 잘 말해봐 괜한 상황에서는 시끄럽게 굴더니, 중요할때는 침묵이냐? 페네 : 저희는 내러벼 둘 수 없는 주인의 명령을 받들어 왕도를 위협하는 불온한 무리를 바로잡기 위해, 어둠속을 달리고 있습니다 스바루 : ······ 정의의 사도같은 말투가 되어버렸구만 녹발 미인 : 말의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지만, 대충 알겠다 이번 소동을 진압하려는게 자네들의 목적이군 스바루 : ······ ! 알아들은건가 ······ ? 녹발 미인 : 보통의 위협을 느끼고 몸을 숨기지는 않지 않은가..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27.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1-후-6 스바루 : 저기, 에밀리아땅 ······ ? 미안해 ······ 에밀리아 : 아니야, 괜찮아 스바루는 나를 위해서 화내줬는걸 ······ 에밀리아 : 그래도 나를 위해서 무리하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에밀리아 : 스바루가 잔뜩 힘내줘도, 나는 보답할게 아무것도 없는걸 스바루 : 그건 아니야, 나는 너에게 구원을 잔뜩 받았어 그러니까 너를 위해서 힘내는것도 나에게 있어서는 전부 이유가 있는 행동이야 스바루 : 에밀리아땅은 그런걸 해준 기억이 없으니까 그렇게 말하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진짜야 스바루 : 딱히 돌아봐줬으면 좋겠다던가 하는건 아니고 내가 은혜를 갚고 싶어서 그런거야, 그것만 알아주면 돼 페네 : 단순함보다 높은건 없다고 말하고 계십니다만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스바루 씨? 스바루 :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26.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1-후-5 스바루 : ······ 페네 : 저희와 이형의 존재를 잇는 결정적인 방증은 전무합니다 스바루 : 페네, 무슨 뜻이야? 페네 : 다시 어떠한 수단으로도 발뺌할 수 없겠지요 스바루 : ······ 눈치챘을테니까 스바루 : 아무튼 그 말이 맞아 비관적으로만 있어도 어쩔 수 없고,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가자 그렇게 스바루 일행은 페이지의 반응이 잡힌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페네 : 반응이 점점 짙어져갑니다 스바루 : 슬슬 나타나려는 느낌인가? 에밀리아 : 앗 ······ ! 무언가를 목격한 에밀리아가 재빨리 스바루의 뒤로 몸을 숨긴다 『금서』 페이지에 도착한 그 장소에는 먼저 도착한 손님이 있었다 피처럼 빨간 드레스와 그에 지지 않을 정도로 주황빛 머리를 한 소녀 ─ 스바루 : 엑, 한 성격 하게 생긴 아가씨께서..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26.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1-후-4 율리우스 : 아나스타시아 님, 다친데는 없으십니까? 아나스타시아 : 고마워. 덕분에 재미있는걸 봐버렸네 율리우스 : 여흥이 되셨더라면 다행입니다만 공교롭게도 저것은 내부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율리우스 : 제가 돌아와야만 할 정도로 걱정하는 사람은 달리 없습니다 이번에는 여관에서 나오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아나스타시아 : 네 네, 착한 아이로 있을게 여차할때는 그 아이들도 있으니까 율리우스 : 그렇군요. 그들이 있으면 안심됩니다 율리우스 : 에밀리 아님도, 무사하신지요? 에밀리아 : 응, 괜찮아. 고마워 스바루 : 이봐! 그 덤같은 확인은 뭐야! 율리우스 : 미안하네, 종자로서는 아나스타시아 님의 안전이 우선시되어서 말이지 율리우스 : 게가다, 에밀리아 님은 자네가 붙어있지 않는가? 스바루 :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26.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