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329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링가 탐험대 3화 스바루 : 기다려봐, 프리실라 합격이니 탐험대니, 대체 무슨 소리야? 프리실라 : 정신을 어디다 놓고 다니느냐? 네녀석들은 『황금 링가』 탐험대의 대원으로 지원하러 온게 아니었는지? 스바루 : 아니아니,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처음 듣는 소린데! 이봐, 아저씨, 이건 어떻게된 일이야!? 알 : 이러고 저러고 뭐고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스바루 : 명확하게 필요하잖아!? 아무런 설명도 안되는데! 알 : 미안해, 형제. 이미 정해져있던 일이야 설명하는것만으로도 시간이 쓸모없어지는 그런 상황이야 알 : 뭐, 확실하게 말하자면 "주눅들지 않고 맞서는 만용있는 남자" 가 채용 조건이었던거지 알 : 겁내지 않고 공주님에게 항의하는 형제들이라 멋지게 합격한거야 에밀리아 : ······ 고, 고마워? 스바루 ; 에밀..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8. 13.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링가 탐험대 2화 스바루 일행은 왕도의 주점을 엿보지만, 이미 알의 모습은 이미 없고 거하게 취한 모란트의 말에 따르면, 알은 이미 저택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알의 뒤를 따라 프리실라의 저택으로 향하는 스바루 일행은 신이 난 프리실라의 마중을 받게 된다 ─ 프리실라 : 반마와 그 어리석은 종자들이여, 잘 왔도다 소녀의 손바닥에서 춤추기 위해 온걸 칭찬해주지 스바루 : 무뚝뚝한 얼굴이든 비뚤어진 고상한 눈매든 여전하구만 뭐, 그래도 왠지 모르겠지만 환영스러운 무드는 기쁜 오산인가? 스바루 : 그런고로, 더한 환영 무드 상승은 문제 없음 자, 링가야, 받아줘 프리실라 : ······ 이게 링가라고? 소녀가 아는 링가는 하얀색이었을터만 스바루 : 뭐어!? 설마 껍질을 안 깐 링가는 몰라? 그건 틀림없는 링가야! 깎아보면 알거 아..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8. 12.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링가 탐험대 1화 왕도에서의 『금서』 의 페이지를 찾은 뒤 스바루는 여관에서 모두와 밥을 먹으며 작전회의에 들어갔다 스바루 : 링가를 3개나 샀는데도 과일가게 아저씨한테서 얻을 정보가 별거 없었네 페네 : 결국은 흔해빠진 과일가게 거기서는 기대한 스바루 씨의 자업자득이 아닐런지요 스바루 : 나는 성격이 나쁜 너랑은 다르게 사람을 믿는 성격이야 믿어버린 결과가 상처로 다가온다고 해도 말이지 페네 :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는데 배신당한거에 대해서 상당한 경험을 겪은것처럼 보입니다만 페네 : "링가를 3개나 샀는데도" 라고 했던가요? 스바루 : 그, 그건 ······ 스바루 : ─ 조오아써! 기분을 다시 새롭게 잡고! 앞으로도 힘내자! 렘 : 그 빠른 기분전환 속도, 역시 스바루 군이에요! 렘은 감동했어요! 페네 : 렘 여사께서는..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8. 11.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링가 탐험대 프롤로그 『태양 공주』 라고 불리는 프리실라는 종자 알과 함께 어느 별장에서 체류하고 있었다 프리실라 : 『황금 링가』 인가 ······ 프리실라 : 하얀 링가도 소녀의 입술을 달래줄 수 있겠지만 『황금 링가』 라면 얼마나 더할 수준일까, 알? 프리실라는 예쁘게 껍질을 벗겨낸 링가를 손에 들고 입에 넣어 음미했다 알 : 공주님, 『황금 링가』 라는건 방금까지 읽던 책에 쓰여져 있던 전설의 과실 얘기지? 알 : 그거야 진짜 있다면, 그 맛은 최고의 달콤함을 가지며 천상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겠지만 알 : 어디까지나 "진짜 있을 때" 이야기고, 그런 링가는 ─ 프리실라 : 알, 『황금 링가』 를 찾아오거라 알 : 역시나 그렇게 되는건가 그러니까, 그건 신화같은 전설 이야기라 실존하지 않는건 못찾아 프리실라 : 이 책..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8. 10.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괴도 파팡을 쫓아라 프롤로그 왕도 상점가의 술집은 아침부터 활기찬 분위기이다 그중에서도 아나스타시아의 특별한 하얀 모자와 미미의 『철의 송곳니』 의 제복 기사제복인 율리우스는 다소 눈에 띄는 조합이다 아나스타시아 : 그리고 최근 『파팡 도적단』 이라는 녀석들이 수상한 움직임을 띄니까 율리우스랑 『철의 송곳니』 가 처리해주면 좋겠어 미미 : 일망타진! 도적단, 쳐날린다! 아나스타시아 : 그러면 루그니카도 호신 상회도 평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율리우스 : 물론, 도적단의 암약은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근위기사단에 소속된 몸입니다 율리우스 : 제가 도적단을 잡는게 호신 상회의 명성을 높이는것과 연관이 없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아나스티시아 : 그것도 그렇네, 기사단의 공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나스타시아 : 그래도 우리쪽에선 상관없다..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8. 9. 이전 1 ···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