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329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0-2 스바루와 람이 저택으로 돌아오니, 현관에는 렘이 마중을 나와있었다 아무래도 로즈월과 스바루의 귀가를 기다리던 모양이다 로즈월 : 여어, 스바루 군. 오늘의 라디오 체조는 어떻게 됐으려나 스바루 : 순조, 쾌조, 노 프로블럼. 다들 건강했지 스바루 : 그래서, 중요한 이야기는 뭔데 로즈월 : 이야기가 빠른건 싫어하지 않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네 로즈월 : ······ 왕도에서 어떤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스바루 : 설마 ······ 『금서』 인거야? 로즈월 : 그렇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라네 에밀리아 : 어서 가야해. 왕도에 마수라도 나오면 큰일이야 스바루 : 맞아! 얼른 가자고! 에밀리아 : 스바루 ······ 스바루 : 에밀리아땅, 그 불쌍하게 보는 눈빛은 뭐야 ······ 설마 집보기..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17.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0-1 스바루의 휴양이 하루로 끝나지 않고 ······ 그날 밤으로부터 며칠이 지나갔다 스바루 : 하아 ······ 람 : 꽤나 큰 한숨이네 람이랑 같이 장보러 나가는게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은걸까 그녀는 람, 렘의 쌍둥이 언니이며 렘과 같이 저택의 메이드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착실히 일하는건 렘이며, 이 언니는 서포트 요원이다 그런데도 렘은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람을 보내주었다 람 : 바루스가 질려하다니 좀 의외네 스바루 : 그렇게 말한적은 없는데!? 『금서』 가 신경쓰여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 람 : 생각해도 소용없어. 바루스가 고민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스바루 : 알면서도 내탓인것도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게 되더라 람 : 바루스는 상처를 치료하는데 전념하라고 로즈월 님과 에밀리아 님께 명령을 받았잖아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17.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0-P ~ 시간은 거슬러 올라, 울가름전 전날 저녁 ~ 스바루는 어느 방에서 드릴머리 소녀 ─ 아니, 유녀라고 불러도 좋을 외모인 베아트리스와 대면한다 로즈월 저택을 돌고 도는 『사망회귀』 ─ 그 밤을 넘을 수 없게 저지하는 사인 그것은 스바루가 받은 누군가에 의한 『저주』 때문이었다 스바루는 그 저주를 풀기 위해 금서고를 찾아왔다 생김새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베아트리스는 이곳의 사서다 스바루와 마주한 베아트리스의 오른손이 하얗게 빛나기 시작한다 베아트리스 : 지금부터 저주의 술식을 파괴하는거야 베아트리스 : 주술사가 직접 만진 장소가 주술이 각인된 장소니까 참고하라는거야 하얗게 빛나는 오른손이 스바루의 이마에 닿고 베아트리스는 저주를 해제하기 시작한다 스바루 : 포석은 다 깔아뒀지, 안심해! 스바루 : 네모진..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17.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시작 직후 스토리 게임 시작시 나오는 튜토리얼 겸 스토리 그것은 직전까지 마음속에 잠들어 있었던 용기와 기세를 한꺼번에 없애버릴 정도로 절망적인 광경이었다 이세계로 소환되어 갖가지 고뇌를 경험한 고등학생 ······ 스바루의 머리에서 주마등처럼 기억이 스쳐지나간다 그 짧은 순간에는 몇 번이나 죽어나간 과거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마지막 순간에 도달하면 자신의 사인이 기다린다는 저주 그것을 해제한것도 잠깐의 순간 같은 저주에 위협받고 있는 마을을 위해 싸웠던것도 당장 어제 밤이다 아이들의 무사함과 맞교환하고 다시 짊어진 저주 그것을 해제하기 위해 단신으로 무모한 싸움에 몸을 던진 한 소녀 ─ 렘을 대리고 돌아가기 위해 스바루는 그녀의 동생인 람과 다시 숲으로 향한다 그러던 와중, 스스로 미끼가 되어 그 자매들을 도망치게 했다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16.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틈새 숨바꼭질 프롤로그 나이 : ······ 친구? 스바루 : 그래, 친구야. 계속 친구야 네가 나랑 친구인걸 그만둔다고 말해도 나는 인정하지 않을거야 스바루 : 네가 쓸쓸해하면 내가 달려가서 잔뜩 놀아줄게 스바루 : 하지만 ······ 오늘은 이제 작별이야 나이 : 나이, 스바루, 친구 스바루 : 그래. 나랑 너는 절친이야 나이 : ─ 스바루, 놀자 스바루 : 후, 아직 밝지만 1시간 뒤면 해가 지겠네 스바루 : 그나저나, 해야 할 일이 많은 탓인가 여기 오고서부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구만 스바루 : 음? 이 가벼운 노크음은 ······ ! 에밀리아 : 스바루, 있어? 스바루 : 그리고 이 귀여운 음색! 에밀리아땅임에 틀림없어! 스바루 : 안녕, 에밀리아땅! 나는 언제라도 너를 위해서 있어 ─ 팩 : 여어, 스바루.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16.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상품을 찾으러 에필로그 ─ 루그니카 유명지를 돌아보고 여러가지 성과를 올린 아나스타시아의 여행도 끝이 보이고 카라라기로 귀국하기 전에, 왕도에 서있던 아나스타시아는 그쯤에서 작게나마 위로회를 열기로 했다 아나스타시아 : ─ 다들, 고생했어 미미 : 고생했어! 티비 : 그러니까, 왜 누나가 말하는건가요 헤타로 : 귀여우니까 괜찮지만 ······ 리카드 : 그하하! 여기서는 미미가 말해도 괜찮잖아! 미미 : 응, 다들 엄청 고생했어! 헤타로랑 티비도 잘했어! 헤타로 : 누나, 고마워 티비 :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 아나스타시아 : 그렇네 ······ 『외치는 풀』 에 울가름에 오오아나모구리에, 그 뒤로도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 리카드 : 그런데, 아씨랑은 한 명도 친구가 되지 못했군 리카드 : 루그니카에도 없었고, 평생 친구를 못..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10. 16.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