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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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소환된 금서 그림책 1 에밀리아 : 이, 이건 ······ 멈춰선 에밀리아가 당황하며 문을 닫는다 스바루 : 음? 에밀리아땅, 왜그래? 에밀리아 : 아, 아무것도 아니야! 스바루 : 뭐야 뭐야, 에밀리아땅, 사실은 여기 더 있고 싶었어? 나랑 밤새 수다를 떨고 싶어진 그런 느낌? 에밀리아 : 아니야, 방금건 꿈이야 ······ 꿈인게 당연해 ······ 스바루 : ······ 어? 에밀리아땅, 진짜 무슨 일 있어? 에밀리아 : 저기, 스바루. 침착하게 들어줘 여기는 스바루의 방이고, 나는 지금부터 내 방에 돌아갈거야 스바루 ; 아아, 그렇지. 나는 계속 이 방에 있어줘도 상관없는데 에밀리아 : 여기는 로즈월의 저택. 나는 저택의 어디라도 잘 알고 있어 스바루 ; 그랬었지. 적어도 나보다는 빠싹할거야 스바루 : 내가 오기 전부터..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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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소환된 금서 그림책 프롤로그 어느날 밤, 스바루는 자기 방의 책상으로 향했지만서도 문자 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 에밀리아 : 스바루, 왜그래? 아까부터 진도가 전혀 안나가는거 같은데 스바루 : 에, 에밀리아땅! 그렇게 옆으로 다가오면 ······ ! 에밀리아 : 스바루, 얼굴이 엄청 빨간데 괜찮아? 열이라도 났어? 스바루 : 아니 아니, 그런게 아니라! 스바루 : 이런 상황에서 얼굴이 빨개지는건 상황을 해아려주라 싶은 느낌이지만 ······ 스바루 : 그런 천연스러운 점도 에밀리아땅의 매력이니까 에밀리아 : 툭하면 그렇게 이상한 소리를 해댄다니까 ······ 그래서, 몸은 괜찮아? 잠깐 쉴까? 스바루 : 아니야, 컨디션은 에밀리아땅 덕분에 지금이 오히려 더 쌩쌩헤 에밀리아 : ······ ?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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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높은 산봉우리의 꽃 연회 프롤로그 나날이 『금서』 페이지의 회수를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스바루 일행은 왕도 순찰을 한 다음날을 휴가일로 지정하고 ─ 스바루 : 여어, 아저씨. 장사는 잘 되어가? 카도몬 : 보면 알지 않느냐, 잔뜩 사가라 스바루 : 아저씨가 제공해주는 정보에 따라 다르겠지. 뭐 없어? 카도몬 : 뭐? 정보? 뭔 정보를 원하는데 스바루 : 오늘은 오랜만에 쉬는 날이야 느긋하게 『꽃구경』 이나 하자고 제안하고 싶은데 스바루 : 좋은 장소가 짚이질 않아서 이대로면 취소될거야 아저씨, 어디 좋은 장소 없을까? 카도몬 : 기다려봐라 『꽃구경』 이 뭐냐? 거기서부터 설명해줘야겠는데 스바루 : 아저씨도 『꽃구경』 이 뭔지 모르는건가? 카도몬 : 들어본적도 없는 말이지. 뭐냐 스바루 : 『꽃구경』 은 다같이 예쁜 꽃을 보거나 음식을..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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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말괄량이 길들이기 에필로그 람 : ─ 사라져버려! 렘 : ─ 하아아앗! 상춘의 왕 : ······ !! 호리보리오 : 그갸아아아아아아 ······ !! 페네 : 훌륭하십니다, 람 여사, 렘 여사. 페이지를 봉인하겠습니다 펠트 : ······ 음, 으음 스바루 : 펠트, 일어났어? 펠트 : 형씨 ······ 어라, 여기는!? 스바루 : 왕도에 있는 라인하르트의 저택이지. 잊었어? 펠트 : 어, 어라? 난 형씨들이랑 같이 나가서 밥을 먹고, 그리고 ······ 스바루 : 그뒤로 골아떨어지더니 전혀 일어나질 않더라 내가 업어서 대려왔어 스바루 ; 손이 많이가는 여동생을 둔 기분이었다고 펠트 : ······ 엥? 그랬던가? 뭔가 엄청 큰 괴물이랑 한바탕 했던거 같은데? 스바루 : 잠꼬대 하지 말고. 무슨 이야기야? 렘 : 펠트 님은 꿈이..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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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말괄량이 길들이기 10 페네 : ─ 있어요! 저쪽입니다! 펠트 : 뭐, 뭐야 이건!? 람 : 펠트 님, 조심하세요! 렘 : 페네 씨, 스바루 군을 부탁드릴게요! 스바루 : 크어어엉 ······ 페네 : 이거야 원, 곤란한 상사네요 ······ 호리보리오 : 그오오오오오오! 펠트 : 굉장하다 ······ 저런 녀석은 처음 봤어 난 꿈이라도 꾸는건가 ······ ? 람 : 람의 뒤로 물러서주세요, 꿈은 꿈이라도 악몽이에요 상춘의 왕 : ─ ! 펠트 : 저, 저녀석도 기분 나쁘네 펠트 : 그렇지만, 대단한 녀석인 느낌이 마음에 안들어 ─ 좋아! 내가 상대해주겠어! 렘 : 펠트 님, 안됩니다! 여기는 렘과 언니에게 맡겨주세요! 스바루 : 으, 응아 ······ 에밀리아땅 ······ 으음!? 뭐, 뭐야 저녀석들은!? 페네 : 스바루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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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 말괄량이 길들이기 9 렘 : ······ 렘 : ······ 하앗!! 렘도 무심결에 ······ ! 렘은 당황하며 주변을 살핀다 스바루 : ······ 커어 람 : ······ 쿠울 펠트 : ······ 음냐 렘 : 아무래도 다들 무사한 모양이네요 ······ 페네 : 렘 여사, 렘 여사 렘 : ─ ! 페네 씨! 페네 : 죄송합니다, 페네가 이런 실수를 ······ 렘 :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요? 설명 부탁드릴게요 페네 : 주변은 『금서』 페이지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순찰한다고 했는데도 칠칠치 못하군요 페네 : 페네도 조금 졸아버렸습니다 ······ 렘 : 부끄럽지만 렘도 ······ 렘 : 그리고, 다른분들이 잠든것도 『금서』 의 때문인가요? 페네 : 그렇습니다 페네 : 그렇게까지 오래되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 .. 번역/리제로 :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2021. 9. 1.